영하 10도의 기온을 오르내리는 어제(2010년 1월 7일)였죠?
길에 눈도 안 녹아 오가는 길도 미끄럽고, 지하철도 분주했는데
'my Pickup'에 관심 가져주시는
오픈프로젝트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^^
(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으신 한분을 제외하고 모두 모여 주셨더랬습니다^^)
2010년이 시작되자 마자 메일과 트위터로 'my Pickup'을 사용해 보신 후기와 요청사항을
후다닥 보내주신 분들의 얼굴을 직접 뵈니 어찌나 방갑던지요^^
다들 낯설지 않고, 친근했답니다~~^^ (저만 그랬나요? ^^)
2시간 30분에 걸쳐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들이 슝슝~ 오갔는데요
시간이 그저 짧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^^
아주 최소한의, 간단한 개념과 기능만을 탑재한 'my Pickup' 서비스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면 좋을지,
어떤 서비스를 갖추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..^^
현재 'my Pickup'은는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오픈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테스트와 더불어
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~
하지만 앞으로 해야할 게 많답니다..^^ 아주아주요~~^^
아직은 서비스가 불안정해서 가끔 오류가 나기도 하고^^(가끔?^^)
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추고 있어 이슈화할 만하지는 못합니다~
하지만 어제!!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~
현재는 트위터에만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지만(트위터로 날리는 과정에서도 보완해야 할 점은 많습니다^^)
앞으로 더 많은 SNS로 전달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.^^
서비스 속도가 느리다,
위젯의 크기를 파격적으로 줄여라,
한RSS 처럼 관심있는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라!
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정하라!
방문자수가 많은 콘텐츠 Top 리스트를 따로 구별하라,
트위터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SNS 추가시 로그인 계정을 고민하라!
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두어라!
.........
그외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..^^
하지만 바램들은 다 같았던 것 같아요~
좋은 서비스가 되었음 좋겠다는 맘, 잘 만들어졌음 좋겠다는 맘,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맘이요..^^
그래서 더욱 훈훈한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..^^
토론이 끝나고 간단한 뒷풀이가 이어졌는데요
그곳에서도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, 파워블로거, 화상회의, 스마트폰(아이폰) 등
아주 유익한(?)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^^
뒷풀이 자리가 더 잼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..ㅋㅋ
'myPickup' 오픈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영광의 얼굴들입니다~^^
(뒷풀이에는 회의 후 귀가하신 세분 빼고 다 모였네요^^)
다들 추운데도 다 모여주셔서 감사드리구용^^
앞으로 1월 한달동안(그 이상일수도 있겠죠?^^)
'my Pickup' 서비스에 대한 칭찬과 욕, 지적질 꾸준히 부탁드리겠습니다~~^^
그리고 블로그나 트위터, 메일을 통해 자주자주 연락해용~~^^.
'my Pickup' 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^^ 내 블로그 콘텐츠를 SNS로 배포하는 툴을 만들자! www.estorylab.com/29 Short URL 서비스인 http://2u.lc (투유링크)를 사용하시면 마이픽업 서비스에 히스토리가 기록됩니다~ 현재는 투유링크를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마이픽업 페이지에서 바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..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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